IT산업 침체, 특히 소프트웨어 수출 침체가 곧 끝날 것이며 세계적 수준 인력을 배출하는 IIT가 인포텍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인포시스 고위간부 Nandan Nilekani는 말했다.
또한 IT산업이 경기 침체의 와중이긴 하지만 장기화되진 않을 것이라고 Nilekani는 IIT 포와이의 학생 기숙사 증축식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IIT 출신의 기술인력은 국내외 경제계에 대거 진출함으로써 IT산업 부흥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ilekani는 앞으로 12개월내로 완공될 500여 실의 기숙사 건립을 위해 2백 2십 오만 달러를 기증했다.
IIT는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컨설턴시와 해외 유학생 유입 등으로 수익이 많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IT산업 확대를 위해 국내 하드웨어 산업 지원 여부에 관한 질문에 그는 하드웨어 산업은 당연히 업계 규모를 확대해야 되고, "이를 위해 정부는 부품 수입 관세를 면제해 주고 인프라 향상에 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 수를 현 4,300명에서 5,200명으로 늘리고 해마다 모든 학과로 조속히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IIT 학장 Ashok Misra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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