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대표 김정 http://www.tricom.co.kr)은 최근 한·양방 통합의료정보솔루션 개발업체인 메디테크시스템즈(대표 신형균 http://www.meditechsys.com)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3월 출시할 한의원 전용 전자차트 솔루션 ‘한(韓)의지기’ 관련 공동 마케팅 및 공급망 구축과 기술지원 등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트라이콤은 ‘한의지기’ 독점 공급권을 확보해 기존 기업고객 외에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 메디테크시스템즈는 마케팅과 영업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트라이콤 김정 사장은 “최근 한의학이 각광받고 있지만 한의학 처방 및 진료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된 전문 솔루션이 부재했다”며 “트라이콤과 메디테크시스템즈가 함께 출시할 한의지기는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업 한의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