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조충휘)는 국내 중전기기 16개사와 함께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02 두바이국제전기전(Middle East Electricity 200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LG산전, 중원전기공업, 진광이엔씨, 동미전기공업 등 16개 중전기기업체가 참가해 500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200만달러의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지난해에 이어 수출성과 올리기에 나선다.
진흥회측은 “두바이는 중동의 산업중심으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한국전기산업관 운영을 통해 국내 전기산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