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택진 http://www.thezone4u.net)가 그간 민간자격으로 시행해오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노동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인증 취득은 정부의 ‘민간자격 국가공인제’에 따른 것으로 더존디지털웨어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은 국가자격과 동등하게 취급돼 산업대 및 전문대 입시 전형자료로 활용되며, 국가기술자격 검정시 검정과목을 면제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더존디지털웨어는 세무회계솔루션 부문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매출도 상당액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디지털웨어 김택진 사장은 “그간 민간자격으로 시험이 시행되면서 상업계 고등학교나 전문대, 대학에서 수업을 망설여 왔다”며 “하지만 부기자격시험이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이 과목은 필수 교과목으로 채택돼 매년 10만명 이상의 잠재고객이 배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존디지털웨어는 이번 국가공인 자격취득을 계기로 신규 사업모델을 준비중이다. 그간 전국 5개 교육센터에서 교육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산세무회계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