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 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가 정보통신부 전산관리소에 윈도 기반의 보안OS(시큐어OS) 제품인 웹그리핀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정보통신부 전산관리소의 ‘전파방송용 전산시스템 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부 전산관리소 본부와 전파연구소, 각 지방 체신청 등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의 윈도NT서버에 공급됐다.
윈도 기반의 웹그리핀은 윈도NT 서버의 중요 정보에 대한 위·변조를 막을 수 있으며, 전자서명 인증방식을 이용한 사용자 신원확인 기능으로 불법적인 사용자의 서버접근을 통제할 수 있다. 또 IIS(Internet Information Server) 서비스의 정보와 파일시스템을 보호하고, 주요 프로세스의 불법 종료 방지, 프로그램 숨김(Kernel Sealing), 프로그램 자체 보호(Self-Protection) 등의 기능으로 파일시스템의 해킹을 방지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