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및 전자결제 솔루션 업체 이코인(대표 김대욱 http://www.ecoin.co.kr)이 여자 연예인의 누드사진 및 동영상을 제공하는 성인 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코인은 가수겸 모델인 하리수의 소속사인 TTM엔터테인먼트측과 하리수의 누드사진 및 동영상 자료의 온라인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해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코인은 태국에서 촬영한 하리수의 누드사진과 동영상 등을 2월초부터 자사 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코인측은 하리수가 지난해 트렌스젠더(성전환자) 열풍을 몰고 왔던 주역이었던 만큼 누드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 유료 이용자가 인터넷 사용자 2400만명 가운데 10%인 약 2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코인 김대욱 대표는 “성은 과거에도 그랬듯 미래에도 여전히 성공확률이 가장 놓은 사업아이템이다. 올해는 하리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예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연예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