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이 오후장들어 하락세로 반전, 각각 0.95%와 0.51%떨어진 3만1400원과 9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글과컴퓨터는 가까스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0.64% 오른 3140원을 기록했다. 보안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는데 안철수연구소와 시큐어소프트는 각각 1.20%, 1.91% 하락한 반면 소프트포럼은 1.79% 상승한 1만1400원을 기록했다.
◇통신장비=한아시스템과 코리아링크가 각각 4.48%, 3.53% 상승하며 모처럼 부각됐다. 다산인터네트는 1만3350원을 기록,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단말기주들도 소폭이지만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의 세원텔레콤과 텔슨전자가 각각 2.37%, 1.89% 올랐고 거래소시장의 팬택도 0.99% 상승했다.
◇컴퓨터=소폭 상승했다. 컴퓨터 생산업체인 삼보컴퓨터가 0.94% 상승한 1만700원을 기록했으며 현주컴퓨터와 현대멀티캡도 각각 1.15%, 2.16% 상승한 2640원과 18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스토리지업체 가운데 1% 미만의 하락을 기록한 진두네트워크와 오픈베이스를 제외한 넷컴스토리지(6.00%), 유니와이드(0.17%), 대인정보(2.01%)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