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인터파크가 6.72% 오른 2860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3인방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이 약보합을, 한글과컴퓨터가 1.59% 하락한 3100원을 기록했다. 보안관련주는 퓨쳐시스템만이 1.26% 하락한 1만1800원을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종목이 소폭 상승했다.
◇통신장비=뚜렷한 특징없이 종목간 등락만 엇갈렸다. 단말기 업종은 팬택이 3.18% 오른 8430원에, 세원텔레콤은 2.81% 내린 3810원에 마감됐다. 텔슨전자는 보합에 그쳤다. 네트워크장비주들도 다산인터네트와 코리아링크가 각각 2.24%, 0.29% 올랐지만 한아시스템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일반전자=의료기기업체인 메디슨이 전일보다 2.62% 상승한 2545원을 기록했으며 프로소닉(1.43%), 자원메디칼(4.44%), 신흥(1.89%), 솔고바이오(1.28%), 메디다스(0.56%) 등도 상승으로 하루를 마쳤다. 셋톱박스 생산업체 가운데 한단정보통신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3만8500원을 기록했으며 휴맥스(7.38%), 현대디지탈텍(3.57%), 청람디지탈(2.39%) 등도 모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