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커뮤니케이션은 24일 인도네시아의 벨소리 서비스업체인 트라이콤셀과 1대1의 공동출자를 통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 전문업체인 야호는 “조인트벤처의 초기 자본금은 30달러로 야호는 15만달러를 투자한다”며 “야호는 경영컨설팅 및 기술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배당수익과 매출액의 10%에 달하는 로열티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현재 인도네시아 벨소리 사업부문은 시장 형성기로 휴대폰 가입자수는 작년말 550만명에서 올해 800만명으로 예상되는 등 폭증세를 보이고 있어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