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인디아? 이제 곧 그 실체를 알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 중 하나인 나스닥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인도에 증권 거래소 설립에 관심을 갖고 있다.
"거래소 개설을 원하는 6-8개국이 우리측에 교섭해 왔다. 그러나 인도는 지사 개설의 가능성 타진을 위해 나스닥 관계자를 파견한 유일한 국가이다. 물론 현실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나스닥의 부회장 알프레드 R 버클리 3세는 말했다.
인도는 나스닥의 부회장이 거래소 개설 문제 타진과 인도 기업들의 나스닥 등록을 권유하기 위해 2주일 간을 인도에서 보낼 계획이라는 사실에 인도는 완전히 흥분 상태이다.
버클리 부회장은 인도 기업들에게 미국에서 자금을 조성할 길을 모색하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포시스의 경우처럼 로마에 가면 로마인이 되라고 덧붙였다.
즉 "인포시스는 미국에 가서 미국 기업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했다. 하이테크 부문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미국 투자 은행가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인포시스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망을 확신시켰다."고 말했다.
"어떤 나라에 가든 그 나라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세계 모든 기업들을 위한 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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