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 회장은 2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올해 그룹 대졸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회장과의 대화’ 행사를 함께 하고 “기업의 영구한 존속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 회장은 “새로운 50년의 SK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420여명과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손길승 회장은 새로운 기업가의 길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