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우전자 TV사업부 최재범 상무(가운데)와 이집트 인터텍트 사장이 40만대 규모의 TV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우전자(대표 장기형)는 이집트 IGI그룹의 인터텍트(INTERTECH)와 5년 동안 40만대 규모의 TV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집트의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IGI그룹 계열사와의 공급계약을 계기로 앞으로 카이로를 중심으로 이집트 전역에 TV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전자 TV사업부 최재범 상무는 “이번 계약으로 이집트 현지에서 대우전자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올해 대 이집트 수출이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