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운영업체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가 인스턴트 메신저 ‘지니 3.0’의 정식 업그레이드판 출시를 앞두고 지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베타테스트에 나섰다.
다음달 초 출시될 예정인 지니 3.0은 쪽지주고받기 외에 단문메시지서비스(SMS) 기능과 인터넷폰 연동 등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추가되거나 개선됐다. 또 등록된 친구를 클릭해 곧바로 상대방 휴대폰으로 SMS를 전송할 수 있으며 PC 투(to) PC 또는 PC 투 폰 등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폰 기능이 포함돼 있어 음성대화가 가능하다.
드림위즈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버그를 발견하거나 기능개선 의견을 제시한 사용자들에게는 DVD 타이틀 등 경품을 제공하는 등 버그리포트 행사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