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서프(대표 한상욱 http://www.medisurf.com)가 총 7만개의 의료관련 DB를 구축, 의료전문 웹디렉터리 서비스에 나섰다.
메디서프의 포털은 메인카테고리 아래 서브카테고리를 두어 체계적인 의료전문 웹 디렉터리 서비스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전문의들과 입력 아르바이트 작업을 위한 커뮤니티공간(http://www.medi-surf.co.kr)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운영진 게시판을 통해 구체적인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0명의 지원 의사그룹이 직접 DB정보를 분석·평가하고 자율적으로 전세계 의료전문사이트에 대한 다양한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이트 평가등급 서비스도 제공토록 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부터 온라인 메디컬 포털서비스 내용을 확충키 위해 독일 스프링거, 영국 블랙웰사이언스 등 전문 의료잡지와 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메디서프는 지난 2000년부터 약 2년간 50명으로 구성된 전문의사 그룹의 지원을 받아 메디컬 DB를 구축해왔다.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의료관련 서지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 사이트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메드라인’ 등이 있다. 문의 (02)2124-5252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의료 전문포털을 표방한 메디서프가 웹디렉터리 서비스를 이용, 7만개의 의료전문 DB서비스에 나섰다. 웹포털서비스 초기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