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솔루션 전문회사인 퍼팩트시스템(대표 채동국)이 최근 대리점 영업관리시스템인 ‘PAMS21(Perfect Agency Management System 21C)’을 개발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PAMS21은 영세한 소규모 대리점들이 유무선 PDA단말기를 이용해 대리점의 경영과 영업활동을 지원, 관리해 주는 소프트웨어(SW)로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자금을 지원받아 개발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5월 PAMS21의 개발 및 사업성에 대해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다음달 남양유업 방판대리점 300개에 납품될 예정이다.
퍼팩트시스템은 컴팩코리아, LG텔레콤과 PAMS21 사업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영세 대리점에 소속된 개인사업자 대상으로도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