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및 보안환경 개선사업’에 자사의 미드레인지급 유닉스서버인 ‘프라임파워400’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자부 주관으로 전국 11개 시도청이 벌이고 있는 이번 사업에서 침입차단시스템 및 침입탐지시스템 구축용으로 52대의 프라임파워400을 공급했다.
이밖에도 이 회사는 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관리공단내 중앙고용정보원의 인적관리시스템 DB서버로 하이엔드서버인 ‘프라임파워1000’ 2대를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국후지쯔의 이지태 부장은 “이번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잇따라 유닉스서버를 공급함에 따라 프라임파워 제품군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