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여피족들은 IT 테크로 만들어진 전자레인지로 집에서나 심지어는 퇴근하면서 저녁 식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LGEI (LG Electronics India Ltd.)는 소비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인터넷 전자 렌지` 등 여러 가지 신 모델 전자 렌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네트로부터 직접 조리법을 다운로딩할 수 있는 이 전자렌지의 가격은 520달러 정도가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이 전자렌지는 소형 원격 조절기를 내장하고 있어서 훨씬 사용자 친화적”이라고 LGEI의 냉장고, 전자 렌지, 진공청소기 부문의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 Amitabh Tiwari는 말했다.
"이들 전자제품에 관한 지속적인 소비자 교육 실시와 경쟁 가격으로 LGEI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라고 비즈니스 라인지에 밝혔다. 현재 전자렌지와 관련된 모델은 8가지- 솔로(2가지 모델), 그릴(4가지 모델),컨벡션(2가지 모델)-가 있으며, 4월내로 컨벡션형 전자레인지 26리터 용량의 신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안에 고품격 3가지 모델을 더 선보일 것이다. 솔로형 `토스터 전자렌지(전자렌지와 토스터 겸용)`,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built-in 모델 그릴형과 컨벡션 형이다.”
가격 대는 약 166 ~ 383 달러가 될 것이라고 Tiwari는 말했다.
전자레인지 부문에서의 LGEI의 실적을 밝히며, 2002년 시장 성장률은 25%선이나 전체 성장률은 34%로 낙관했다.
제품별 매출은 솔로가 16%에서 10%로 다소 감소하는 반면, `그릴`은 현 50%선을 유지할 것이며, `컨벡션`은 현 34%에서 40%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추세에 근거하여 전략을 세웠다고 Tiwari 이사는 말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서비스 차원으로 소비자 요리 교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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