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단신>

◇음악 채널 채널브이코리아는 최근 탤런트 장서희가 진행하는 토크쇼 ‘러브레터’(월∼목 밤 12시)를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10대를 대상으로 한 기존 음악 방송의 틀을 벗어나 중장년층이 편안하게 즐길 만한 토크쇼 형식으로, 가창력 있는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인 ‘미니 콘서트’ 코너도 선보인다.

 

 ◇뉴스 전문 채널 YTN은 최근 이란의 국영방송인 IRIB(Islamic Republic of Iran Broadcasting) 기술시찰단의 방문을 받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찰단은 YTN의 첨단 뉴스 작성 및 송고 시스템인 베이시스 시스템과 디지털 송출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이란 국영통신의 24시간 뉴스 채널 설립에 적극 참조하기로 했다.

 

 ◇건강정보 포털사이트 메드TV21(http://www.MedTV21.net)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 순위를 정하는 랭크서브(http://www.rankserv.com)의 조사 결과 국내 건강·의료 관련 사이트 7000여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체 사이트 중에서는 건강·의료 사이트 중 드물게 80위 안에 들었으며 방문율은 45.9%로 2위의 9.54%에 비해 4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경인방송 iTV는 7일 저녁 7시부터 4시간 동안 민주당 대선 주자 7명 전원이 참석하는 합동정책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토론회에서는 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7명의 후보들이 각각 국가발전 비전, 사회개혁·정치발전 방안 등을 피력할 예정이다.

 사회는 박찬숙씨가 맡을 예정이며 교수·시민단체 등 분야별 질문단이 참석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