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대표 봉태근)가 국내 최초로 캐릭터 미니디스크(MD·모델명 MD80-APC)를 출시했다.
새한미디어가 디자인 전문업체인 이컴디자인과 제휴해 개발한 이 제품은 최대 320분까지 녹음·재생이 가능하고 무한반복 편집이 자유로워 어학용이나 방송용으로 적합하다.
이 제품은 또한 열과 충격에 강한 특수 카트리지, 진동흡수를 위한 특수설계, 알루미늄 파우터가 첨가된 미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한미디어 측은 MD가 일본에서는 이미 차세대 음악 전문 디지털 녹음용으로 상용화되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사용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3279-7753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