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해 고성능 메모리인 램버스D램의 판매량이 1억개(128MB 기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같은 물량이 지난해 전체 D램시장의 5%, PC용 D램시장의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특히 지난 4분기 판매량이 월 1000만개 이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추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