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벤처기업인 싸이언소프트(대표 이찬일 http://www.cionsoft.com)는 광고와 전자결재서비스를 통합시킨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광양소재인 이 회사는 최근 상품정보 카탈로그나 제품광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자결재서비스를 하나로 결합시킨 ‘이비즈메이트(eBizmate)’를 삼성네트웍스와 공동개발해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단계를 거쳐 상품에 접근하는 기존 전자상거래방식에서 벗어나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수신된 광고와 정보를 토대로 상품구입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콘텐츠와 부가서비스 연결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회원을 대상으로 e메일 타깃 마케팅을 실시할 경우, 이용자간 직접전달이 가능해 비회원이나 잠재구매력이 있는 계층에까지도 무료마케팅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싸이언소프트는 유니텔 쇼핑을 시작으로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사이트의 회비납부서비스 △기업의 광고·홍보 등 브랜드마케팅 △음반·이벤트·공연과 티켓구매 등 추가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문의 (061)772-9960
<광양=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