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웹 프리랜서, 중소 웹에이전시를 위한 전용 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얼었다.
벤처 인큐베이팅 업체 피앤에이치월드(대표 박훈 http://www.pnhworld.co.kr)는 29일 서울 성동구 성동 벤처타운에 ‘웹 타임즈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웹타임즈비즈니스센터는 기본 업무에 필요한 회의실, 인터넷 전용선, 사무가구, 팩스·복사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안을 위해 24시간 출입통제 시스템도 설치했다.
피앤에이치월드는 또 입주사끼리의 정보교류, 효율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웹 프리랜서 커뮤니티 사이트 ‘웹타임즈(http://www.webtimes.co.kr)’도 함께 개설했다.
박훈 사장은 “최근 웹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중소 규모의 웹 서비스 기업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센터 개설로 프리랜서는 물론 기업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