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서비스 전문업체인 모비야(대표 변재국 http://www.mobiya.com)가 29일 유무선 솔루션 개발업체인 네트라인(대표 유종선 http://www.netline.co.kr)과 모바일 솔루션 마케팅 및 기술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무선ASP사업을 위한 기본 운영 인프라를 갖춘 모비야와 PDA 기반의 지방세체납관리·가축관리·주차관리 시스템 및 다양한 CTI/UMS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네트라인은 새로운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영업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비야의 홍영진 전무는 “모비야는 국내 무선데이터서비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무선솔루션업체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네트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에 대한 공략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