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운영업체인 심마니(대표 손승현 http://www.simmani.com)가 운영하는 인터넷 영화 공모펀드인 엔터펀드가 이번에는 투자 방향을 바꿔 ‘모바일게임 펀드’ 공모에 나섰다.
이번 모바일 게임 펀드 1호는 SK텔레콤에 서비스하고 있는 메타미디어(대표 노권형)가 개발한 게임 중 경쟁력 있는 8종을 선별해 30, 31일 이틀간 총 2000만원을 공모하며, 1인당 투자 한도는 100만원이다.
심마니 측은 “엔터펀드는 e비즈 전문업체인 큐앤솔브, 게임업체인 메타미디어 등과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며 “이번 펀드는 단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홍보 마케팅은 물론 모바일 콘텐츠 기획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