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신임 교육부총리는 청와대 비서실장 재직 4개월여만에 이번 개각에서 교육부총리라는 중책을 맡았다. 강원대·울산대·한림대 총장, 대통령 교육문화수석,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등 교육 분야에서 다채로운 경력을 소유하고 있어 혼선을 빚고 있는 교육행정 분야의 적임자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이 신임 부총리는 특히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한국지역 사회교육협의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아 마당발로 통하고 있다. 학계 출신으로는 드물게 화통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포용력이 있다는 평이다. 부인 구홍희씨와 1남 2녀.
△경북 상주(65) △서울대 사대 △미 피츠버그대 교육행정학 박사 △서울대 사대 부교수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강원대·울산대·한림대 총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대통령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