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4공단에 중소기업 임대 전용단지가 조성된다.
구미시는 건설교통부 지원으로 올해 17억원 등 오는 2006년까지 210억원을 투입, 구미4공단에 중소기업 임대 전용단지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미4공단은 16만5000㎡(5만평) 규모의 디지털전자 정보기술단지를 비롯해 오는 3월쯤 지정될 33만㎡(10만평) 규모의 외국인 전용단지가 조성되면 기업활동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시는 오는 2006년까지 4공단 단지조성이 마무리되면 6만여명의 고용창출효과와 함께 수출규모도 35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