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알루미늄 PC케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은 아니지만 방열효과가 우수하고 외관이 미려해 PC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CPU의 클록을 정규 수치보다 높여 사용하는 오버클로커들 사이에서 온도를 낮추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5∼6개 업체가 대만산을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0만원대부터 비싼 것은 78만원짜리(서버급)까지 나와 있다.
지금까지 알루미늄 케이스는 10만원을 넘어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부담스러웠으나 앞으로 8만원대 제품도 등장할 것으로 보여 대중화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