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치만)는 1.1㎓ 및 1.2㎓급 ‘모바일 듀론’ 프로세서를 출시, 노트북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트북에 적합하도록 저전력 관리기술인 ‘파워나우’ 기술을 채택해 성능저하 없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은 슈퍼스칼라 부동소수 유닛과 192 의 캐시, 데이터 프리 패치, 고속 200㎒ 프런트 사이드 버스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AMD코리아는 이 제품을 1000개 구입시 각각 130달러(1.1㎓)와 160달러(1.2㎓)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