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황제’ 임요환(IS)이 4개월 연속 프로게이머 공식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가 지난 한달 동안 주요 대회의 전적을 종합해 발표한 2월 랭킹에서 임요환은 총 1415점을 획득, 지난 11월 이후 내리 1위 자리를 고수했고 김정민(게임벅스)은 ‘KPGA 투어 위너스 챔피언쉽’에서 3위를 기록하며 1166점을 획득, 2위에 랭크됐다. 또 이태우(무소속)와 강도경(한빛소프트)은 ‘KPGA 투어’와 ’온게임넷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프로게이머 2월 랭킹>
순위 선수명 소속 점수
1 임요환(1) IS 1415
2 김정민(2) 게임벅스 1166
3 이태우(3) - 1046
4 강도경(4) 한빛소프트 1020
5 홍진호(5) IS 852
6 최인규(6) 이노츠 622
7 나경보(7) - 583
8 장진난(8) KTF 571
9 장진수(10) KTF 529
10 조용호(9) 무소속529
*( )는 전달 순위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