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회장 조석래 http://www.hyosung.com)은 전략본부장인 이상운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켜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그룹업무 전반을 총괄토록 하는 등 총 33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인사에서 섬유 2PG를 맡고 있던 조정래 사장을 무역PG의 신규사업 확대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무역PG장으로 전보 발령하고, 승진한 고대종 부사장을 섬유1PG장에 임명했다. 또 이계호 부사장을 화학PG장에, 이병인 부사장을 지원본부장에 발령하는 등 보직 및 전보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