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소매사이트 아마존이 유럽지역 부사장으로 토머스 롯을 임명했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롯 신임 부사장은 애플컴퓨터유럽과 포도주 소매사이트인 샤토온라인 출신으로 아마존의 프랑스 웹사이트인 아마존프랑스의 전무이사직도 겸한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영국과 프랑스·독일에서 CD와 서적, DVD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처음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총 매출은 31억2000만달러였다.
한편 필립 험 전 부사장은 “다른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