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하는 투자회사 아시아벤처파트너스(대표 우종식)는 계명대테크노파크사업단(단장 유대식), 계명대 전통 미생물자원 개발 및 산업화 연구센터(TMR·소장 이인선)와 함께 최근 계명대 백은관 세미나실에서 ‘미국 연방정부기금 무상지원(SBIR)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바이오벤처 분야 기업인과 교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자나디 미국 SBIR 전문변호사, 스타인 우 한미 벤처투자전문가 등이 참석, SBIR를 통해 우리기업이 미국에서 투자받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는 미국시장 진출을 꿈꾸는 신기술 위주의 벤처기업에 연방정부의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지원규모는 12억달러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