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시장개척 및 기술개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LBS포럼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산자부, 건교부, 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 및 전자신문사의 후원으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는 산자부 김동철 기술표준원장을 비롯한 정부측 인원들과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초대 회장에는 김창호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LBS포럼은 앞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LBS 관련기술이 세계 표준 제정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내기업이 세계 LBS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