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자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동일 http://www.prism.co.kr)가 올해 증권사 등 특정 업종을 겨냥한 특화 서비스에 집중해 전문IDC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는 이를 위해 우선 증권사를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하는 한편 기존 35개 부가서비스도 증권사 시스템에 맞춰 재편성키로 했다. 또 상반기내에 현재 매니지드서비스제공(MSP)과 차별화된 고객사별로 커스트마이징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재난복구시스템(DR) 서비스도 제공해 종합 IT 아웃소싱 사업자로의 기반을 굳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총매출 200억원(IDC사업 40억원, 별정통신사업 160억원)을 올린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는 올해 목표를 300억원(IDC 100억원, 별정통신 200억원)으로 잡는 등 IDC 비중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