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원장 권영한)이 ‘전기부품 신뢰성인증 대상품목 및 지정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전기연구원은 피뢰기·폴리머애자·2차전지·고속전동기·케이블·건식변압기·전력변환장치 등 핵심 전기부품에 대해 인증 및 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2003년에는 릴레이·전력량계·금구류·고압절연물 등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전기부품의 설명서 및 구성도 등이 포함된 소정의 신뢰성인증신청서를 작성, 전기연구원 전기부품소재신뢰성평가센터(http://iic.keri.re.kr)에 제출하면 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