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도체장비재료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02)가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주최로 5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전관과 대서양홀 7, 8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15개국에서 450개 이상의 기업이 총 860여개 부스를 설치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심포지엄에서는 밥 헬름스 세마텍 사장과 셰리 가버 세미코리서치 부사장, 엘리자베스 슈만 세미 분석가가 각각 기술과 시장 전망, 장비재료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중국 반도체 정책 총 책임자인 왕 보후아 신식산업부 전자신식상품관리사가 중국 반도체시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