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 네트워킹 솔루션업체인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이수현 http://www.avaya.co.kr)는 인터넷을 통해 네트워크를 유지·관리하는 웹 기반 네트워크 공급관리시스템 ‘넷셋 리모트 프로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어바이어가 선보인 웹 기반의 네트워크 공급관리시스템은 기업이나 통신사업자가 음성·ISDN·T캐리어·고속DSL서비스 등 각종 데이터·음성서비스를 원격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웹 기반의 네트워크 공급관리시스템은 어느 곳에서나 다양한 통신장치를 사용해 가상으로 중앙시스템실을 구축함으로써 인건비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512회선에서 최대 1만6200가입자 회선까지 관리가 가능해 호텔이나 컨벤션센터와 같은 대규모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통신사업자에 적합하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