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효율적인 무역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올해 △e트레이드 기반조성 △e트레이드 확산 △국제협력 등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먼저 e트레이드 기반조성을 위해 6일 ‘무역자동화사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e트레이드를 정착시키는 데 걸림돌 역할을 해온 각종 제도와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또 수출입 유관기관에 무역자동화시스템을 보급하고 중소기업들에 첨단 통합무역관리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무역분야 e카탈로그 구축을 앞당겨 나가겠습니다.
e트레이드 확산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전국 60개 도시와 공단지역을 순회하며 e트레이드 실제 활용방법을 전파하는 ‘e트레이드코리아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5월에는 월드컵 행사에 때맞춰 ‘월드컵 사이버무역 상담회’를 개최하고 e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인터넷수출마케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또 국제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글로벌 e트레이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일간 전자무역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동아시아 전자무역네트워크(PAA) 구축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7개국 업체들이 무역 상담에서 계약·통관·물류·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이없이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무역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7월에는 ‘e트레이드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해 e트레이드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전자신문과 산자부가 공동으로 펼칠 2002년 e트레이드 주요사업>
△e트레이드 기반조성 사업
·무역자동화사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통합무역관리 솔루션 개발·보급
·무역자동화시스템 보급
·무역분야 e카탈로그 구축
△e트레이드 확산 사업
·e트레이드코리아 캠페인
·월드컵 사이버무역 상담회
·e시장개척단 파견
·인터넷수출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사업
△국제협력 사업
·한·일 전자무역네트워크 시범사업
·동아시아 전자무역네트워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