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타이토코리아(대표 마쓰모토 요시카즈)는 이동전화기에 사용되는 일본 도쿄파츠의 초소형·초경량 코인형 진동모터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테크타이토는 지름 10㎜, 두께 3㎜인 작은 크기에도 기존의 지름 14㎜, 12㎜ 제품과 비교해 진동량과 소비전류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 이들 제품이 점차 소형화되는 이동전화기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테크타이토는 또한 초전류 8㎃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이동전화기의 소비전류 문제를 해결한 지름4㎜의 진동모터 등 도쿄파츠와의 계약을 통해 1년에 2개 이상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