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광주사랑방신문과 업무제휴를 맺고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부지사가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사랑방’에는 광주사랑방이 게재하고 있는 부동산 매매·구인구직·자동차 매매·생활용품 교환·학원 정보 등이 담겨 있으며 지역내 상점의 전화번호도 검색할 수 있는 ‘엘로우 전화번호’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이 서비스는 011·017 휴대폰에서 네이트에 접속한 뒤 8번 위치/교통/여행→2.지역정보→2.모바일 사랑방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서부지사는 이달말까지 모바일 사랑방 오픈 이벤트를 마련해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