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미머티리얼즈가 개설한 웨이퍼 전문 B2B 쇼핑몰 ‘웨이퍼마켓’
반도체의 핵심 원자재인 웨이퍼를 인터넷을 통해서도 살 수 있게 됐다.
반도체 소재·재료 전문업체 세미머티리얼즈(대표 박건 http://www.semimaterials.com)는 웨이퍼 전문 B2B 쇼핑몰 ‘웨이퍼마켓’(http://www.WaferMarket.com)을 공식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소량의 다품종 웨이퍼를 구입,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대학 및 기업 연구소와 중소 벤처기업을 주 대상으로 하며 여타 쇼핑몰처럼 인터넷상에서 물품정보 조회 및 선택은 물론, 개인 및 법인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배송현황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량구입을 원하는 기업에는 오프라인 구매 상담 및 주문상품 제작, 배송도 가능하다.
이 회사 박건 사장은 “반도체 연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손쉽게 웨이퍼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각종 기술정보와 해외소식도 함께 제공, 반도체 소재·재료 전문 종합 쇼핑몰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