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홍사중씨가 SK그룹 고(故) 최종현 회장의 기업가로서뿐만 아니라 자연인으로서의 일상을 회고하는 책을 발간했다.
‘나는 한없이 살았다.(부제:홍사중이 본 인간 최종현)’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번 회고록에는 최종현 회장의 유학생활부터 임종에 이르기까지의 삶이 실감나게 묘사돼 있다.
이 책에서 홍사중씨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했던 고 최종현 회장의 일생을 기업관, 인생관 그리고 국가관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일화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