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관호 KRNIC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응옌 레 투이 VNNIC 사무총장이 악수하며 양국 인터넷 산업의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 원장 송관호)가 5일 베트남인터넷정보센터(VNNIC)에 인터넷 관련 장비를 기증하고 양기관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KRNIC은 이와함께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KNRA 이사장 서평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기술개도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사이공소프트웨어파크(SSP)와 장비 기증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송관호 원장은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중 두번째로 인구가 많고 정보화의 성장가능성도 대단히 높다”면서 “이번 개통식을 통해 베트남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