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이 올해 사이버교육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사이버러닝 솔루션팀’을 신설한 대우정보시스템은 모든 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운용하는 e학습관리시스템(LMS)을 자체 개발하고 기업체, 대학교 및 각급 기관의 토털 사이버교육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대학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사이버교육 시스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아직 뚜렷한 선두업체가 없기 때문에 기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사업과 연계해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