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번만으로 간편하게 스포츠토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프로축구와 프로농구의 경기 결과를 알아맞히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http://www.sportstoto.co.kr) 운영업체인 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구 타이거풀스아이, 대표 김종문)이 오는 8일부터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에서 곧바로 베팅할 수 있는 판매대행 서비스에 나선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에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토토 베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터넷 발매는 10일 마감하는 농구토토 승무패 5회차와 14일 마감하는 우루과이전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1회차부터 적용된다.
인터넷 베팅을 하려면 먼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회원 가입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실명으로만 가능하다. 회원 접속시에는 한국신용평가의 보안시스템을 거쳐 본인여부를 확인받게 된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예치금, 멤버십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베팅한도액은 10만원이다. 10만원이상 결제를 요청하면 시스템 상에서 자동적으로 구매가 제한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