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거래진흥원, e트러스트 인증 올 첫 7곳 선정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2002년 1월 e트러스트 인증업체로 종합부문 1개, 전문부문 2개, 경매부문 1개, 서비스부문 3개 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업체 중 ‘아하론닷컴(삼성캐피탈)’을 비롯한 5개 업체는 작년 12월 e트러스트 인증마크를 수여한 업체로 지난 하반기에 인증받았던 업체들이 인증마크 사용이 허용되는 1년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신청해 인증을 받게 됐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한 업체는 종합부문의 프라이스엔지오(프라이스엔지오), 전문부문의 제주산(제주산)·월드아트넷(아트2000), 경매부문의 아이럭서리(아이럭서리 명품경매·쇼핑), 서비스부문의 로마켓아시아(로마켓아시아)·삼성캐피탈(Ahaloan.com)·LG카드(LGcard.com) 등이다.

 한편 ‘e트러스트 인증제도’는 2001년부터 수시 접수·수시 인증제도로 변경돼 수시로 신청받아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며 인증홈페이지(http://www.etrus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