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즈니스 전문그룹 사비즈(대표 김희정 http://www.sabiz.co.kr)가 7일 한국여성벤처협회 ‘e랜서 양성사업’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
사비즈는 이에 따라 기초교육 과정을 비롯해서 쇼핑몰 운영자·콘텐츠 관리·웹PD·작문·벤처기업설계·영업과 마케팅 e랜서 과정 등 총 6가지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또 오는 8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픈 세미나 개최와 함께 20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e랜서 양성사업은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기업과 전문 e랜서간 실무적인 업무연결을 통해 여성 전문인력의 취업과 창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앞서 사비즈는 지난 99년부터 1·2·3기 교육과 양성을 통해 e랜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e랜서 프로젝트그룹 1호인 ‘라이팅 e랜서’ 그룹을 발족, 30여명의 전문 e랜서를 배출한 바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