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 지역기술혁신센터가 추가로 설치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2002년 지역기술혁신센터(TIC)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서울을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대학에 5개 신규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지난해 집중지원된 생물산업을 제외한 지역전략산업 분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업종이 대상이 된다. 특히 이 중 1개 센터는 시범적으로 과학기술부의 지역기술협력센터(RRC) 중에서 선정되며, 두 부처의 지역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