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개의 인도 테크놀로지사와 10~15개 바이오테크 회사들이 향후 LSE(London Stock Exchange) 상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50개 인도 기업들이 머지않아 LSE에 상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10-15개 바이오테크 회사들과 약 20여 개의 IT 기업들이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에 확실한 뜻을 표명했다.”고 LSE 총 메니저 Deborah Medley Foye는 말했다.
LSE에 테크마크(techMARK)라는 부문이 개설되자 인도회사들은 거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 많은 바이오테크 회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LSE는 지난 11월 `테크마크 메디사이언스`(techMARK mediscience)라는 부문으로 분리하여 새로 개설했다.
지금까지 LSE에 상장된 인도 기업들의 상당수가 기관 투자가들의 거래만 가능한 GDR(Golbal Depository Receipts)을 통해서 상장됐다. 반면에 RDR(Retail Depository Receipts)은 기관 투자가와 소액투자가 모두 거래할 수 있다.
RDR을 발행함에 따라 LSE의 테크마트는 GDR만 요구할 때 보다 훨씬 규정이 엄격해졌다고 Foye는 말했다.
"IT와 바이오테크 관련 회사들 뿐 아니라 제조업을 포함한 여러 업종이 LSE에 몰려들고 있다."다며 현재 18개 인도 기업이 LSE에 상장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18개 회사에는 GAIL, BSES, SAIL, SBI, Bajaj Auto, Ashok Leyland, Tata Tea, HFCL, SSI Technologies, Aptech, SIEL, JK Corp, EID Parry, Crompton Greeves, CESC, Indian Hotels, East India Hotels, Raymonds 이다.
SBI를 포함하여 LSE에 상장된 대형 GDR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기업들이 LSE에 상장하려는 이유는 가시적 증권 거래장이며, 투자가들의 인식이 좋고, 런던 증시 측에서도 기업들을 위한 특별 독점 공연를 제공하는 등 편의를 도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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