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에이지, 日 `디지캐럿 판타지` PC버전으로 출시

 게임 유통업체 디지탈에이지(대표 정영희)는 게임업체인 인터소프트와 게임 총판계약을 맺고 일본 PC게임 ‘디지캐럿 판타지’의 내수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디지캐럿 판타지’는 일본의 게임 개발업체 브로코리가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해 비디오콘솔게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 PC버전은 텍스트를 한글화했으며 음성은 일본 원음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탈에이지는 이 게임을 오는 28일부터 정식 발매하며 엘피앙(http://www.elfian.com) 등 게임쇼핑몰을 통해 한정판 1000장을 예약판매할 계획이다. 한정판매에는 디지캐럿 에나멜 가방, 캐릭터 우산, 마우스 패드 등 사은품도 주어진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